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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퀴어문화축제

핑크워싱 핑크워싱이라는 말을 처음 접한 것은 다큐멘터리 영화 '핑크워싱'이다. 핑크워싱은 대외적인 여러 이미지를 인권 친화적, 성소수자 친화적 이미지 '핑크빛'으로 세탁시킨다는 뜻이다. 이런 핑크워싱은 다양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부정적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감추기 위한 방식으로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하필 성소수자를 선택한다는 것은 진보적 가치, 아니 인권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핑크워싱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
레인보우 이즈 더 뉴 블랙 10강 - <퀴어와 인권 2 - 퀴어 가시화와 인권> 레인보우 이즈 더 뉴 블랙 10강 - <퀴어와 인권 2 - 퀴어 가시화와 인권> 2018.10.16.(화) 19:00 1. 인권(Human Rights)이란?   - 유래     1)자연권(自然權) -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누리는 인간의 생래적·천부적권리     2) 토머스 페인 - 인간의 권리 (Rights of man)     3) 프랑스 혁명 - 인간과 시민의 권리..
인천 동구청 규탄 기자회견 연대 발언 인천동구청의 위법한 민원 처리 절차 규탄한다.반갑습니다. 저는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조직위원장 김기홍입니다. 저는 공직을 맡아 근무하기도 했었고, 최근 지방선거에서 선출직 공직 후보자로 나왔던 낙선 정치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법적인 절차와 관련 의무에 대해 공부하고 보고 배운 것들이 있습니다.그런데, 인천동구청장 이하 공무원들이 법을 잘 모르거나, 알면서도 법적 절차를 지키지 않는 것 같아 관련 법령부터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물론 법..
제주퀴어문화축제를 마치며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는 건 일도 아니다. 배신이 아니다. 몰랐던 것이다. 호의 속에 감춰진 불의를 몰랐던 것이다. 우리는 불의에 상처 입지 않기 위해 호의 속에 가시를 숨기게 된다. 그렇게 점점 딜레마에 빠진 고슴도치가 되어 간다.‬‪오늘 상처를 받으면 내일 움츠리며 가시가 더 단단해진다. 그렇게 단단해진 가시가 하나 하나 늘 수록 우리는 서로 상처를 주고 더 빠르게 더 많은 가시가 단단해진다. 무감각한 밤송이가 되고 싶지 않지만, 점점 인..
민원조정위원회 개최 및 장소 사용 허가 철회 결정을 내린 제주시청과 제주시장 규탄 제주시청은 다수민원이라는 이유로 이미 처리된 민원인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신산공원 사용 허가를 대상으로 민원조정위원회를 소집했다. 이는 단순 민원처리가 아니라 제주시청의 이름으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침해한 것이다.성소수자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수많은 사회적 낙인과 편견, 차별과 달리 현대 의학은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을 병리 현상이라고 보지 않는다. 현대 의학의 연구와 판단에도 불구하고 종교적, 사회적, 개인적 편견을 근거로 성소수자의 존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