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숙명여대 법대 합격생 A, 변희수 하사 두 분께 연대의 편지를 보냅니다. 결국 등록을 포기하셨네요. 혐오에 힘을 실어 준 언론을 규탄합니다. 연대와 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힘이 더 있었다면… 더 열심히 할게요! 처음에 쓴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하지만, 기고라는 건 지면의 한계에 맞춰야 하고, 같은 회사라면 매체가 달라도 글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길게 썼는데, 어떻게든 두 분이 용기를 내고 더 많은 응원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면에 맞추어 신문사에 부담이 되지 않게 고쳐 기고했습니다. 거칠어도 조금 더 맥락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다른 힘든 분들도 다른 노력이 있는 걸 알고 살아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초고도 공유합니다. 거칠어도 마음을 다해 노력하지만, 정말 어떻게 할지 몰라 이렇게 밖에 못하는 사람입니다. 계속 살아내주기를 바라는 것이 .. 이전 1 다음